베트남 도시별 경제규모 순위, 1위는 호치민
호치민시는 경제 규모에서 여전히 1위를 차지하며, 지난해에는 178만 VND의 GRDP를 기록하였다. 하노이는 143만 VND로 2위를 유지하고 있으며, 두 도시는 국내 경제의 주요 동력으로 자리잡고 있다.
호치민시의 서비스 부문은 경제 구조의 약 65%를 차지하고 있으며, 7% 성장한 반면 하노이 역시 서비스 부문에서 7.14%의 성장을 보였다. 외국인 투자 유치에서는 하노이가 30% 증가한 22억 달러를 기록한 반면, 호치민시는 19% 감소하여 48억5000만 달러에 그쳤다.
한편, 빈즈엉, 동나이, 하이퐁도 GRDP가 큰 지역으로 부각되고 있으며, 이들은 제조 및 산업 중심지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. 정부는 호치민시와 하노이가 지속적으로 GRDP를 확대하고, 2025년까지 10% 이상의 성장률을 목표로 다양한 투자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라고 밝혔다. 참고 : GRDP(Gross Regional Domestic Product)는 지역내총생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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